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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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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다○님] 20.11.2013 ♥시드니+골드코스트♥ 9월 말 허니문 후기입니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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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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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0


9월 29일 오전에 도착하여 시드니+ 골드코스트를 4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해외 여행을 배낭식으로 몇 번 갔던 터라 사전에 준비를 하는 타입인데
결혼 준비에 왠지 신혼여행은 아무 준비 없이 편안하게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신혼여행은 아예 여행사에 패키지상품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결혼박람회의 한 여행사를 통해  휴양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는 호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할인에 계약까지 한 상태였는데 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너무 간단히 결정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계약 확정 전 폭풍 검색을 한 결과... 정말 운좋게 가격면 대비 품질이 눈에 띄는 여행사[아이러브 호주]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죠~

시드니/골코 4박 6일은 여행사마다 대부분 일정이 비슷했는데 가장 중요한 호텔 식사 투어 면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김승진님과의 전화문의며 안내 메일에서도 신뢰가 느껴져서 5개월이나 먼저 예약을 완료 하였답니다.
[때마침 사전 예약 할인 행사 중이여서 아기용 양모카펫 까지 받는 행운까지 있었어요^^.]

여행 중간에 한국에 도착하면 꼭 후기를 쓰리라 맘먹었는데 계속 생각만 하다 벌써 2달 가까이 지나간 것 같네요
다시 사진을 보니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그때의 감동이 조금씩 생생해 집니다.
저흰 부산에서 출발하여 김포-인천을 거쳐 시드니로 오게 되어 첫날은 몸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커플들이 부산분이라면 예식 당일보다 다음날 여유있게 출발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1일차
예전엔 자유 여행만 다니다 보니 첫날 시드니에서 국내선으로 브리즈번 비행기를 갈아 탈 때 가이드님이 나와 계시리라 생각을 전혀 못했었어요. 그래서..결국은 탑승 수속이 늦어 다음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같은 팀인 두 커플을
1시간씩이나 기다리게 하고 브리즈번에서 비키 이모님을 만났었죠~
그러나 이런 힘든 시간도 잠깐~

호주테마파크인 드림월드에서 생전 처음 보는 캥거루 보기만 해도 짜릿한 자이로드롭의 기상에 힘이 솟았습니다
공원안에서 간단한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코알라를 안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쿠폰을 주셔서 별도 요금 추가 없이 사진도 찍었습니다[전날 장시간 비행때문에 피곤에 찌들어서 사진엔 민낯인걸 이해 해 주세용^^;;]
코알라가 생각보다 순하고 몸무게가 좀 나가더라구요..30분 정도 간격이었나 매시간마다 드림월드 전체를 돌아볼수 있는 꼬마 기차가 있어 편안하게 한바퀴둘러보았었죠 ..


다시 일정을 마치고 밴에서 편하게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저희 팀은 부산 서울 광주에서 온 3커플이었는데요.
 
패션이 좋으시고 성격도 서글서글하신 비키이모님은 운전을 하시면서도 어찌나 말씀을 잘 하시던지 처음 만난 우리 세커플의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살살 녹여주셨어요~
장시간 비행에 체력이 힘들어 다 지쳐 있었는데 특유의 에너지로 팀들이 무료하지 않게 말씀을 툭툭 던져 주셨죠~

그리고 고대하던 저녁식사는 요트가 보이는 운치있는 레스토랑에서 푸짐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넘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는데도 푸짐하게 양이 남았었네요~


아쉬운 하루를 호텔에서의 첫날. 다른 2커플은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팀과는 일정이 조금씩은 달랐는데..우선 호텔이 달랐습니다.
[저희팀만 5성급 호텔로 배정되어 있다고 이모님께선 다른 팀에겐 티내지 말라고 하셨어요~ㅋ]

골드코스트 해변 주변이라 겉만봐도 멋진 호텔이 많았는데요
저희가 간 호텔은 SOFITEL GOLD COAST HOTEL 로 깔끔하고 안락한 분위기 였습니다.
호텔 건물 내에 /#49406;도 있었고 근처 마트도 가까이 있어서 둘러보기에 편리했습니다.


2일차
일정대로 하면 밝을 때 해변은 못 갈 것 같아 아침일찍 골드코스트 해변으로 산책은 나왔습니다. 쨍쨍한 아침햇살에 은빛모래가 눈부셔서 첨엔 좋아서 여기 저기 포즈를 잡고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한국바다와 다른 점은 바다 냄새가 전혀 안나더라구요~그런데 어찌나 햇살이 뜨겁던지~눈이 너무 부셔서 어디가나 선글은 필수입니다ㅋ


호텔에서 바라본 바깥풍경입니다.


 
 

헬기 탑승으로 오전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헬기위에서 바라본 골드코스트는 정말 직접 보지 않고는 믿기 어려운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근처 선착장엔 요트가 어쩜 그렇게 많은지.. 호주는 정말 부유한 나라다 싶더군요~







이후 woolhouse라는 양모판매사무실[?]에 가게 되었는데~~
저는 주변 지인으로 부터 양모가 좋다는 얘긴 들었었어요.. 여름엔 찹찹하고 겨울엔 따뜻하다~라고...
그런데 제가 너무 설명을 집중해서 들었는지 양모 카펫에 그만 눈이 팔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카펫과 이불을 확 지르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가격 부담에 취소를 할까 고민했었는데
정말 신혼여행 이후로 카펫은 쭈욱 따뜻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구요
날씨가 춥다 보니 전기장판을 많이 찾는데 거기 비하면 양모가 훨~씬 따뜻하니 큰맘먹고 지르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점심은 파라다이스 포인트라는 장소에서 맛난 일식 도시락과 따뜻한 커피를 마셨습니다.
마침 인근 공원에는 일요일이라 가족끼리 나들이 나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오랜만에 바닷가에서 한가로운 여유를 느끼며 새삼 여행을 즐기고 있었죠



휴식후 단연코 골드코스트 최고 하이라이트인 "요트 크루즈"를 체험하였습니다.
다른 여행사를 통해 온 두 팀은 모래 썰매 체험을 하러 갔구요~저희는 단 둘이서 오븟하게 개인요트를 타게 되었죠.
덕분에 요트의 주인인 제프 라는 분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집안에 있는 요트 선착장을 통해 골드코스트의 작은 섬들위에 지어진 멋진 저택을 관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코스가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처음 요트를 타고서는 둘이서 어쩔줄 모르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제프는 골드코스트 주민이셨는데요~정말 유쾌하신 분이었어요~분위기 내라고 샴페인도 따라주시고
멋진 포즈를 취하라며 사진도 찍어주시고 음악도 틀어주셨네요






 



 맑고 푸른 하늘과 물위의 대저택들 중간중간 여유롭게 카누와 개인요트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문화적인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부를 누리는 사람이 많지만 브리즈번은 불과 5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라 들었는데..[그때쯤이면 우리나라는 6.25 전쟁복구에 한참 애쓸 시기인데 ㅠㅠ]개인요트에 큰 저택에..
그것도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 소유겠지만 호주가 정말 부유한 국가구나 ...하며
한시간 내내 눈이 휘둥그래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저녁은 김치찌개로 그리운 한국의 맛을 느낀후 다시 카지노로 향했습니다.

예전엔 눈으로만보다 이번엔 잭팟을 노려볼까~~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비키이모가 권해주신 그림맞추길 했었는데요
약간 재미를 본후 단위를 올려서 도전했더니...전부 잃어버렸네요 ㅋㅋ 역시나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뒤늦게 도박맛을 알아서일까 호텔에 도착해서는 순간 다시 택시를 타고 카지노로 향할까 하는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어쨌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3일차
다시 시드니로 가기 위해 새벽일찍 브리즈번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아 알람을 놓치는 바람에.허둥지둥 너무 바쁜 아침이었습니다~ 그래도 비키이모님 덕분에 호텔 도시락을 미리 받아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구요
이모님의 따뜻한 배웅 덕분인지 브리즈번에서의 2박3일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시드니에서는 박혁 가이드님을 만났는데요~ 제가 보기엔 약간은 신동엽 같은 귀여운 분위기도 있으셨죠~
 오랜 가이드 경험이 밴 것처럼 호주의 역사 사회 문화 정치적 배경을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덕분에 짧은 시간동안 호주의 국민성 세금의식 자원의 풍부함 등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브리즈번에서의 요트 각 섬마다 멋진 저택을 보고 좋은 얘기만 들어서 더 멋져 보였지만 호주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우대받고 여성이 살기 좋다고 하니 훌쩍 호주로 이민을 오면 어떨까 ..생각도 들더군요 ㅎ

시드니 본다이 비치해변은 모래사장이 정말 넓었습니다.
드넓은 모래사장과 ~맛난 점심식사에 정말 신혼여행 왔구나 싶더라구용
 

 
 
 
시드니 시내 전경이 한눈에 펼쳐 지는 더둘리페이지 리저브?언덕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니
속 이뻥 뚫리는 듯 했습니다. [설정샷을 찍어 봤는데^^;;울 신랑이 뛸때 순간 포착을 잘 한거 같아요 ㅎㅎ]
 


이후 시드니 하버브리지 주변을 가다가 가이드님의 소개로 몇몇 군데를 더갔었는데 ..지명이..가물가물하네요~~;;
시드니는 항구 도시인 만큼 달링 하버 로즈 베이 갭팍...무슨무슨 베이가 많았어요 ㅎㅎ
가이드님이 알아서 사진찍을 만한 포인트와 포즈까지 잡아주셔서 시키는 데로만 하면 괜찮은 커플사진은 건집니다 ㅋㅋ



이후에 시드니의 명물!!오페라 하우스 투어를 했는데요
여기서도 다른 여행사에서 예약 하신 분은 오페라 하우스 주변과 하버브리지 등등을 산책 하시고
저희 팀만 추가로 오페라 하우스내부 투어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들어가 보다니 감개 무량~~
오페라 하우스 내부투어 하신다면 대강당 올라가기 전 계단 복도 에서[아래사진] 꼭 사진 찍어보세용 !!^^
[벽에 빗살무늬가 있는데 이곳에서 찍으면 분위기있게 사진이 잘 나오는것 같아요]
 

실내 공연장에도 들어갔는데 마침 대강당안에서 중국 학생들의 연주회 리허설이 있어/nbsp;음악감상도 할수 있었답니다.
 
 
여기도 가이드님이/nbsp;알려주신 포토 포인트~~ㅋㅋ
 


시드니에서 묵었던 호텔은 PULLMAN SYDNEY HYDE PARK 였는데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아침엔 건물 바로 맞은편에 공원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일품이구요

저녁엔 근처 마트를 쇼핑하며 먹을거리를 샀는데요~ 맥주한 캔 할까 했더니 마트에 술을 안팔더라구요~
다음날 알게된 사실이지만 호주에서는 주류만 별도로 파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
 
 
PULLMAN 호텔 맞은편 공원 산책로에 있는 작은 호수입니다.
 

4일차
내일아침이면 한국행 비행기를 타니 사실상 호주여행의 마지막날이죠~!! ㅠㅠ
저희는 호텔 조식이 시작하는 시간 동시 입장하여 순식간에 아침을 먹어치우고 블루마운틴 카툼바로 향했습니다.

저는 블루 마운틴이 커피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세자매 봉에 관한 전설을 듣고 블루 마운틴을 감상했는데요..예상했던 것보다 큰 산 줄기가 있었습니다.
 그 장엄함에 또 한번 놀랍니다.
 

씨닉 월드의 입구[세자매 동상의 일부] 입니다.
 

세자매 봉우리 입니다. 얼굴이 자매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인듯 ㅋㅋ
 


블루마운틴은 돌산이라..산책로가 있긴하지만 큰 규모라
저희는 3-pass[궤도열차 케이블카 스카이웨이]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씨닉월드를 관광하였는데요~
스카이 웨이는 뒤로 가는 거라 약간 어지러울 수도 있는데 ...잼있었어요
박혁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설명도 많이 해주셔서 나름 알찬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네요. 무엇보다
짧은시간에 사진 포인트를 잘 잡아 주셔서 사진에서는 지금도 루마운틴의 시원한 공기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
 








하지만 !!시드니에서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경험은
쇼보트크루즈로 라스베가스식 쇼를 감상한건데요~
그때도 다른팀과 일정을 달리해서 저희팀만 따로 움직였습니다 [다른 팀들은 전날 저녁 2시간짜리 크루즈를 감상하며 맛없는 음식[이름하여 고무 스테이크]를 먹었다고 했는데..저희는 약 3시간동안 공연과 시드니항의 야경을 즐겼으니 분위기가 훨씬 나은 것 같았어요..]

쇼보트크루즈의 좌석이 비록 뒷자리여서 조금 아쉬었지만 쇼가 시작되자 사회자가 전세계 각국의 나라 사람들을 소개 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주로 유럽과 뉴질랜드 쪽 사람들이 많았고 중국 일본인도 있었지만 한국인은 저희 팀 밖에 없었어요.다른 후기를 보니 한국인이 많은 날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불러준다는데 ..그건 못봐서 좀 아쉬웠지만 예상외로 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스테이크도 나름 맛났구요~~
라스베가스에서 못보셨다면 호주에서라도 쇼를 보시길 강추!!!^^







 
사진이 좀 더 선명했음 좋았을텐데. .제대도 된 카메라 없이 준비없이 다녀온 신혼여행이라 후기 올리는 내내 아쉽습니당..[화면이 흐려도 양해해 주세용~~]
 
두서 없이 후기를 적다 보니 너무 길게 적었네요.. 하지만 여기 있는 내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ㅋㅋ
일단 허니문 전에 사전 써핑을 하시는만큼 저보다 멋진 경험을 하시길~~
여튼 여러가지 멋진 경험을 하고 나서 돌아온 몇일간 회사에서도 적응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호주가 아름답고 강렬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용~

일정이 빡빡해서 피곤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러브 호주 덕분에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신다면 4박 6일보다는 더 긴 일정으로 가시면 좋겠어요 ..넘 시간이 빨리 가거든요 ㅎㅎㅎ
이번주엔 꼭 써야지~~하며 2달가까이 미뤄오던 후기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네요 *^0^*

주저하지 마시고 아이러브호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용~~ 긴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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