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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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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주○님] 24.02.2014 헤밀턴 아일랜드-시드니 6박 8일 신혼여행 후기 첫 번째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8-1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435


꿈같은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하객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인사를 드리고 달콤한 신혼의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이제야 후기를 남기기위해 사진들을 정리하고 자판을 두드립니다.


여행 전날 친절하게 일정을 설명해주신 알럽호주 직원분의 부탁도 있고 해서.. ^^
각설하고 이제 기억을 하나하나 더듬어가며 후기를 적어볼게요.
[저희와 같은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커플들을 위해 약간 자세히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는 해밀턴 아일랜드 4 시드니 2박의 68일 일정 신혼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얼마 전 가볼만한 신혼여행지로 포털에 기사도 나오긴 했는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요.

저도 와이프가 베컴 오프라윈프리 같은 유명인들이 자주 여행오는 휴양지라고 해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죠. ㅋㅋ


12시 예식 후 폐백과 식사를 후딱 마치고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7시 비행기였거든요. 화장도 못지우고 긴장이 풀려 피곤함이 쩔었지만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9시간 남짓 비행 후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입국 수속 후 짐을 찾고 나서 헤밀턴 아일랜드로 이동하기 위해 국내선 공항으로 가야했어요.
저희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을 찾았죠. Tbus[정류장 번호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를 타시면 되고 요금은 11불입니다. 비싸죠.. ㅡㅡ;;



국내선 공항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요런 기계에서 티켓을 끊고[왕복 티켓을 다 끊을 수 있답니다.]



Jetstar 비행기로 환승. 헤밀턴 아일랜드까지 참 멀기도 합니다. ^^;
티켓확인을 하고 들어가서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끼니도 챙기고..



저 멀리 헤밀턴 아일랜드가 있는걸까요..?? ㅎㅎ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2시간 반정도 비행 후 드디어 헤밀턴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찍으면 직원들이 막 뭐라하며 제지하니 조심하세요. ^^;;
저희가 처음 3일동안 머물 숙소는 리퓨뷰 호텔이라 리퓨뷰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에 탑승을 했습니다. 짐은 호텔 직원분들이 실어주셨어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을 했어요. 방에 가보니 짐도 와있네요.
창밖으로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오랜 비행에 지친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했어요.



아! 이 섬에는 요런 앵무새가 엄청 많습니다. 먹을 것을 주면 안된다는 문구가 베란다에 적혀있어요.
씻고 저녁먹기 전까지 섬을 좀 둘러보기위해 밖으로 나갔죠.



마리나 항구로 가는 길이 마치 수목원 같아요. 다양한 열대 수풀들이 우거져있어 걷는 동안 기분도 무척 상쾌했습니다.



마리나 항구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아요. 크고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있고 항구를 따라 여러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General store에서 물과 과일 간단한 안주를 구입 후



Bottle Shop에서 술을 샀죠.[술은 여기서만 팔아요. 단 6병 또는 24병 단위만 있어요.]
숙소로 돌아갈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헤밀턴 아일랜드는 그린 퍼플 옐로우 세 종류의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어요.
각각 운행 간격과 정류장이 다르니까 잘 확인하셔서 이용하시면 훨씬 더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겠죠. ㅎㅎ
오늘 저녁은 마리나 항구에 위치한 Steak House에서 먹기로 하고 미리 알럽호주에서 주신 그림 지도로 확인한 장소로 가보니

앗! 가게를 호텔 근처로 옮겼더라구요.[알럽호주 업뎃해주셔야 겠어요. ^^]



실제로 안내문에 Steak House가 이전했다는 곳으로 가보니 sails라는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바꾼걸까요? 암튼..
음식을 주문하고 바에서 와인도 두 잔 시켜서 감격적인 첫 날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티본스테이크와 럼프를 하나씩 시켰는데 둘 다 미디엄으로 주문했더니 럼프는 좀 질기더라구요. 티본은 미디엄 럼프는 미디엄레어로 하시는게 좋을 듯..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요렇게 베란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았답니다.



포엑스가 호주 맥주라죠? 감자칩 비슷한 과자는 정말 엄청 짰다는.. 그냥 믹스넛이 최고예요. ^^
휴대용 스피커 삼각대가 이런 용도로도 활용된답니다. 참고로 창밖은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첫 날 밤이 마무리 됐어요. 두 번째 날도 곧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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