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상영작으로 선정된 13편의 작품은 모두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상영되는 작품이며, 개막작으로는 안태진 감독의 역사 스릴러 ‘올빼미’가 선정되었다. ‘올빼미’는 조선 16대 임금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위험에 빠진 맹인 침술사 ‘경수’의 이야기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신인감독상 등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두루 받은 작품이다. 안태진 감독은 8월 24일 시드니 행사 개막식에서 Q&A 세션을 통해 호주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출처 : 호주 톱 디지털 뉴스(TOP Digital News in Australia)(http://www.topdigital.com.au/news/articleView.html?idxno=1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