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는 시드니로 향하게 됨 ㅋ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구 ㅠㅠ 5시에 호텔 앞에서 가이드 님을 만남!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 공항 가는 1시간.. 넘 졸립지만
가이드님과 이야길 나누며 으~리!! 를 지킴!!ㅋㅋ
골코에서 만났던 가이드님과 작별 하고..bye~
시드니 가는 비행기에서 우린 딥슬립..ㅋㅋ
시드니 공항서 새로운 가이드님과 2커플을 기다리는데
골코에서 함께 했던 커플들을!ㅋㅋ~ 우왕~^^ 반가움ㅋㅋ
[참 호텔 조식 도시락은 별루였음 ㅠㅠ
우린 그냥 브리즈번 공항에 있는 배고픈잭 햄버거 가게를 이용함!ㅠ]
골코와는 사뭇 다른 도심 느낌 풀풀 나는 시드니 공항을 나와서
본다이비치로 이동!! 와~ 서퍼스 파라다이스랑은 또 다른 느낌 ㅋ
이국적인 해운대!!
그리고 우리의 점심을 책임져줄 본다이 아이스버그..♡
바다쪽으로 수영장이 있는데 파도가 넘어와서 채워지는 해수풀 이라고 함 우왕~^^
샌드위치? 같은거랑 치킨 나오는데 치킨 맛있었음 매콤매콤~^^ 가운데 소스는 벌칙 소스인줄..ㅋㅋ 매움 ㅠ
본다이 비치서 사진 찍구~ 이동!^^ 여긴 더들리페이지?! 시드니 부촌의 공터...ㅋㅋ
바람이 마구마구 불어서 힘들었지만 풍경이 멋짐..^^
사진이 빠졌는데 ㅠㅠㅋ 갭팝 구경도 함~^^
점점 오페라 하우스랑 가까워지는 경로..ㅋ
그리고 미세스맥콰리포인트~ 아~ 정말 멋진 풍경~!!
하지만 오페라 하우스를 볼 땐 역광이라 사진찍기에 좀 아쉬웠음 ㅠㅠ
실루엣 사진만 잔뜩..ㅋㅋㅋ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ㅎㅎ
저 멀리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우와 내가 여길!!ㅋㅋ^^
2커플은 우리랑 일정이 갈려서 외부 하고 나서 크루즈 타러 가고..
우린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
정말 호주 오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ㅎㅎ
오페라 하우스 밖에서 보는건 정말 오페라 하우스를 20%정도만 본 것 같아요 ㅋ
꼭 추천!! 내부 관람이 우리 둘 밖에 없어서..
한국인 안내해주시는 분과 함께 내부 투어를 여유롭게 함!
여긴 설계자 우존룸! 에서~^^
반대편 벽은 바다가 탁 트인 통 유리인데 [해수면 하고 높이가 비슷해서 정말..멋짐]
역광이라 사진 찍었지만 결과물이 슬픔 ㅠㅠㅋ
그 외의 특이요소가 많은 곳이지만 직접 체험하시길 추천~^^*
2커플을 이동시켜주러 가신 사이 우린 내부 투어 마치고[약 30분 소요]
외부 구경 및 사진찍기..ㅋㅋ
그리고 가이드님이 오라고 하셨던 선착장? 쪽으로 이동!ㅋㅋ
우리가 타는 것은 관광용이 아니로 유람선?이어서 달링하버? 쪽으로 이동함..
우리가 갔을 때는 마침 비비드 축제 기간이라.. 야경이 정말 멋졌음
건물들이 불빛으로 알로달록 예쁘게 바뀜..
유람선 탑승 시간까지 구경하며 돌아댕김~^^
우리가 탈 쇼보트!ㅋㅋ
사실 야경이 욕심나서 쇼 시작하자마자 야경 구경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실수였음 ㅠㅠ
3시간 코스인데 너무 성급했던 흑흑 ㅠㅠ
이거 타시는 분들은 식사하며 쇼 많~이 보시고 나서
야경 보러 나가시길 추천해요![역시 가이드님 말 잘 들어야함 힝ㅠ]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브릿지 끊임없이 지나감..ㅋㅋ
배에서 본 멋진~ 야경..ㅋㅋ 비비드 축제라 더욱 멋졌음..!!
쇼보트 내리니깐 10시! 호텔 가니 10시 30분쯤?!
내일 일정을 위해 일찍 씻고 취침~^^
*4일 째
아침 일찍 우린 또 조식 먹으로 고고싱~^^
호텔 조식은 정말 맛있음..ㅎㅎ
아우트리거랑 파크로얄 모두 비슷한 메뉴~
그런데 여긴 연어가 있음!! 꺄~ㅋㅋ
[아! 아우트리거는 된장국이랑 김치 등이 있었음^^]
식사 후 바로 골드코스트로 이동~^^
경사로 쭉 올라가는게 아니라 빙글빙글? 돌아가서
어느새산 위로 올라온 신기한 체험..ㅋㅋ
시닉 월드~^^
처음 탔던건 케이블카 같은 거였는데 아래로 쭉~ 내려가는게 조금 무서었음..ㅋ
아래쪽은 유칼립투스 나무랑 고사리 비슷하게 생긴 나무랑~
엄청 많았던.. 정말 아~ 산림욕 느낌 물씬 청량함..
탄광 구경도 하고 탄광을 실어 날랐다던 궤도열차? 같은 것에 탑승
우와...ㅋㅋ 진짜 점점 경사도가 심해져서
거의 수직으로 막 올라가는데 우와..ㅋㅋ 재밌었음!!
손에 뭘 들고 있으면 갑자기 꺽이는 경사에 놓칠 수 있으니
카메라 핸드폰 잘 챙겨야 해요~^^
마지막 수평으로 움직이는스카이웨이까지 재밌게 탐..ㅎㅎ^^
폭포 구경~ 가운데 투명한 유리판도 좋았음..ㅋㅋ
카툼바? 마을에서 엔틱한 산장에서 먹은 스테이크 맛있게 잘 먹고~^^
에코 포인트 이동!
정말 탁~ 트인 전경이.. 아~ 카메라로는 담질 못해요 ㅠㅠ
눈으로 많이 많이 담고 오시길..~^^
꼭 아래쪽으로 내려 가서 보셔요 ㅎㅎ 조금 걷는 것을 충분히 보상 받고 남아요~^^
저녁은.. 원래 우리 커플은 한식이었는데 다른 커플들도 다 메뉴가 달라서
가이드님이 유명한 핫도그 가게를 델꾸가 주심!
햄버거가 정말 왕큼..ㅋㅋㅋ 우왕~ㅋㅋ
신랑은 매콤하다며 폭풍 흡입하며 먹음 난 좀 매웠지만 소세지 맛있었음!ㅋ
진저비어? 생강맛 음료수 맛있었구요..ㅋㅋ
이제 우리의 공식적인 일정은 끝 ㅠㅠㅋㅋ
우리 세커플 다 이번 숙소는 같아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호텔 앞쪽 번화가의한 술집을 방문!ㅋㅋ
그릴드 치킨이랑 칩스..ㅋㅋ 를 주문 맥주 드링킹~^^ㅋㅋ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재밌는 시간이었음..ㅠㅠㅋ
더 이야기 나누고 싶었지만 다음날 비행기는 절대 늦으면 안되므로 ㅋㅋ
짐을 싸야해서 호텔로 귀가~
짐 미리 다 싸두고~ 씻고 나서
가이드님이 주신 와인을.. 가방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ㅋㅋㅋ
모두 마시고 잠..ㅋㅋ^^
다음 날 아침 모두 일찍 일어나서 시드니 공항으로 이동~^^
호텔 도시락 조식으로 아침 같이 먹고~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하고 ㅠ 다시 인천으로~^^
존 가이드님~~ 재밌었어요!ㅎㅎ
연락 한 번 드리려고 했는데 알려주신 번호를 잘못 입력했는지
연결이 안되요 힝 ㅠㅠㅋㅋ
호주 여행 중 쇼핑!
저희는 양모랑 약[?] 선물용 샵 3군데를 갔었는데
골코에서 갔던 양모는 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애초에 엽산제를 사고자 했던터라 안샀구요~~ㅜㅜ
[양모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ㅋ 집에 오는 길 차 안에서 더운데 양모 방석이 생각났음ㅋㅋ]
약[?]은 사려고했던 엽산제랑 폴리코사놀~~ 사서 잘 먹고 있어요 ㅋ^_^
선물용 샵에서 또 선물용으로 사려고 했던 아이스 와인이랑
어머님과 여자가족분들 선물 태반크림 샀구..ㅋ
저도 나중에 튼살크림으로 쓰려고 조금 더 샀고..
캥거루 가죽 밸트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등등 선물용으로 샀어요~~
면세점에서 살까 했는데 호주와서 호주 물건?을 사가는게 더 의미있을 것 같아서~ㅎ
핸드크림도 사고 싶었는데 깜박함 ㅠㅠㅋ
그리고 신랑이 어그부츠 하나 사라고 해서~ 하나 사고.. 좋았었어요 ㅋ
짐은 다른 휴양지처럼 옷 바리바리보다는 적게 가져오는게 좋은 것 같구
환전은 저희는 500불 했었는데 남는 편이었구..
참! 여행 가기 전에 물이 귀하다는 이야기에 싸갈까 하다가 액체 반입이 어렵대서
포기했었는데 가이드분들이 물 많이 주셔서..감사했어요..ㅎㅎ^^
라면은 한번 정도는 생각나서 봉지라면 챙겨갔던 것 맛있게 먹었는데...ㅋ
호텔 앞 슈퍼?에 다 팔더라구요..ㅋㅋ 조금 더 비싸지만~ㅎ 한 번 정도는 괜찮은듯..ㅎ
김치는 포장김치 조그만 것 가져갔는데 한개 정도만 먹었어요 ㅋ
재밌던 신혼여행 끝 ㅠ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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