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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인ㅇ님] 해밀턴+시드니 허니문후기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8-18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731


호주는 우리나라랑 반대 계절인데 때마침 여름에 겨울로 신행을 가게되버렸어요.ㅋ

보통 시드니 골든코스트로 많이 가시던데..

남푠이 휴양을 원해서 전 호주가 가고 싶고..그래서 해밀턴을 찾아 같이 갈려고 준비햇는데..

해밀턴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모두투어나 하나투어 이런 여행사는 해밀턴이 아예 없는데 있고 보통 1인당 400만원이 넘고..ㅠ

가뜩이나 해밀턴은 자유인데 말이죠


그러던중에 현지여행사를 발견했어요 아이러브호주요..사실 여행 떠다니 전까지

사기는 아닌지..ㅋㅋㅋ그런사람 많다고 해서요..엄청 걱정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더 믿음직한건 선택관광이요.

보통 여행사는 비싼것들만 더 추천하던데 여기는 그냥 합리적으로 추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거기서 감동 한번ㅋㅋ


참 혹시 게이트 바껴보신분 있어요?

이번에 저 시드니 도착해서 해밀턴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 탈려는데 해밀턴은 하루에 한대밖에 비행기가 없고

연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좀 늦어지나 부다 하고 기다리다가 타려는 순간......

게이트가 여기가 아니라며..ㅠ 저 시드니 공항서 울구 불구 다녔슴돠..ㅋㅋ

남푠은 끊었던 담배를 피고..ㅋㅋㅋㅋ담배가 한갑에 2만원이 넘더라구요..대박...

방송을 했다는데 영어못하는 제가 잘못인거죠..ㅠ


암턴 그래도 여행사에서 바로 대처를 잘해주셔서 시드니서 1박하고 다음날 무사히 도착해서 즐거운 여행을 마쳤어요..ㅋ

시드니서 사시는 분들도 해밀턴 다녀왔다고 하니 좋은데 다녀왔다며 너무 좋아들해주셔서..

즐겁게 잘 다녀온거 같아요..


참 저 한복입고 호텔 오신 손님이랑도 단체컷도 찍고..ㅋㅋ한복 홍보좀 하고 왔어요

한복 맞춘게 아까워서..ㅠ 저희가 막내라서 입을일이 더이상 없거던요;;

남푠은 첨에 입기 싫다더니ㅋ 호텔 계신 손님들이 예쁘다고 환호성을 보내주니까

그손님들 붙잡고 같이 사진 찍은거 있죠?ㅋㅋㅋ남자들이 이런거 더 좋아한다니까요..ㅋ

다들 결혼준비 잘하시고 저처럼 비행기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신행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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